[세상의 창]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목공예 공방

입력 2015.03.06 (06:48) 수정 2015.03.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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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막대기가 살아있는 뱀처럼 풀숲을 가로질러 아무도 없는 공방으로 들어가는데요.

기다렸다는 듯 각종 연장과 전동 톱도 저절로 움직이며 나무를 썰고 정교하게 다듬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이 모든 작업을 척척 해내는 것 같은데요.

이 신기한 공방은 한 미국인 건축가가 목공예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스톱모션기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작업 과정을 담은 수천 장의 사진에서 자신의 모습은 일일이 지우고 편집한 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연출했는데요.

마법처럼 눈 깜짝할 사이 완성된 '북엔드'!

제작자의 정성과 목공예의 매력이 장면마다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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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목공예 공방
    • 입력 2015-03-06 06:47:42
    • 수정2015-03-06 0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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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막대기가 살아있는 뱀처럼 풀숲을 가로질러 아무도 없는 공방으로 들어가는데요.

기다렸다는 듯 각종 연장과 전동 톱도 저절로 움직이며 나무를 썰고 정교하게 다듬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이 모든 작업을 척척 해내는 것 같은데요.

이 신기한 공방은 한 미국인 건축가가 목공예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스톱모션기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작업 과정을 담은 수천 장의 사진에서 자신의 모습은 일일이 지우고 편집한 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연출했는데요.

마법처럼 눈 깜짝할 사이 완성된 '북엔드'!

제작자의 정성과 목공예의 매력이 장면마다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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