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영국, 고소득 ‘병아리 감별사’ 인기 없어

입력 2015.03.06 (07:30) 수정 2015.03.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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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알에서 갓 태어난 병아리의 성별을 예리한 시각과 빠른 손놀림으로 구별해 내는 '병아리 감별사'!

영국에서는 높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일할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리포트>

영국 병아리 감별사의 연봉은 4만 파운드, 우리 돈 6천7백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훈련기간이 너무 긴 탓에 병아리 감별사를 하려는 사람이 매우 적다고 하는데요.

병아리 감별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려 3년간의 훈련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하루 12시간씩 근무하며 팔백에서 천 이백 마리 정도의 병아리 성별을 감별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영국양계협회 측은 동남아시아에서는 병아리 감별사가 인기지만 영국에서는 정반대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높은 연봉에도 꼬박 12시간을 감별해야 하니 힘든 직업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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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영국, 고소득 ‘병아리 감별사’ 인기 없어
    • 입력 2015-03-06 07:38:45
    • 수정2015-03-06 08: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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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알에서 갓 태어난 병아리의 성별을 예리한 시각과 빠른 손놀림으로 구별해 내는 '병아리 감별사'!

영국에서는 높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일할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리포트>

영국 병아리 감별사의 연봉은 4만 파운드, 우리 돈 6천7백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훈련기간이 너무 긴 탓에 병아리 감별사를 하려는 사람이 매우 적다고 하는데요.

병아리 감별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려 3년간의 훈련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하루 12시간씩 근무하며 팔백에서 천 이백 마리 정도의 병아리 성별을 감별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영국양계협회 측은 동남아시아에서는 병아리 감별사가 인기지만 영국에서는 정반대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높은 연봉에도 꼬박 12시간을 감별해야 하니 힘든 직업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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