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날씨, 장성 등 전국 곳곳 화재
입력 2015.03.08 (21:15)
수정 2015.03.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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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지만 산불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오늘 오전 전남 장성군 불태산, 강원도 강릉에 있는 산에도 불이 났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그 밖의 사건사고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남 장성군의 불태산 산기슭에서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산 곳곳으로 번졌습니다.
<인터뷰> 박유근(장성군 진원면) : "(산 곳곳에) 폭탄 떨어진 듯이 불이 엄청나더라고요. 하얀 연기도 나고 불까지 올라오고."
6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산림 3만여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인근 저수지의 낚시꾼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쯤에는 강원도 강릉에서도 산불이 나 임야 천 제곱미터가 탔고, 고성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불길이 잡히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모두 8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을 서성입니다.
38살 김 모 씨 등 2명은 지난해 9월부터 수도권 일대 아파트 110 곳에 침입해 모두 10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오다,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 등은 CCTV가 없고 도주가 쉬운 빈 아파트들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였습니다.
<녹취> 김용우(경기 고양경찰서 강력1팀장) : "접근하기가 좋고 외곽순환도로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주로 범행 대상으로 했어요. "
장기간 외출할 때는 반드시 아파트 창문을 잠가 놓는 등 방범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하지만 산불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오늘 오전 전남 장성군 불태산, 강원도 강릉에 있는 산에도 불이 났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그 밖의 사건사고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남 장성군의 불태산 산기슭에서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산 곳곳으로 번졌습니다.
<인터뷰> 박유근(장성군 진원면) : "(산 곳곳에) 폭탄 떨어진 듯이 불이 엄청나더라고요. 하얀 연기도 나고 불까지 올라오고."
6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산림 3만여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인근 저수지의 낚시꾼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쯤에는 강원도 강릉에서도 산불이 나 임야 천 제곱미터가 탔고, 고성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불길이 잡히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모두 8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을 서성입니다.
38살 김 모 씨 등 2명은 지난해 9월부터 수도권 일대 아파트 110 곳에 침입해 모두 10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오다,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 등은 CCTV가 없고 도주가 쉬운 빈 아파트들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였습니다.
<녹취> 김용우(경기 고양경찰서 강력1팀장) : "접근하기가 좋고 외곽순환도로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주로 범행 대상으로 했어요. "
장기간 외출할 때는 반드시 아파트 창문을 잠가 놓는 등 방범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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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3-08 2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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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산불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오늘 오전 전남 장성군 불태산, 강원도 강릉에 있는 산에도 불이 났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그 밖의 사건사고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남 장성군의 불태산 산기슭에서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산 곳곳으로 번졌습니다.
<인터뷰> 박유근(장성군 진원면) : "(산 곳곳에) 폭탄 떨어진 듯이 불이 엄청나더라고요. 하얀 연기도 나고 불까지 올라오고."
6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산림 3만여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인근 저수지의 낚시꾼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쯤에는 강원도 강릉에서도 산불이 나 임야 천 제곱미터가 탔고, 고성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불길이 잡히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모두 8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을 서성입니다.
38살 김 모 씨 등 2명은 지난해 9월부터 수도권 일대 아파트 110 곳에 침입해 모두 10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오다,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 등은 CCTV가 없고 도주가 쉬운 빈 아파트들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였습니다.
<녹취> 김용우(경기 고양경찰서 강력1팀장) : "접근하기가 좋고 외곽순환도로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주로 범행 대상으로 했어요. "
장기간 외출할 때는 반드시 아파트 창문을 잠가 놓는 등 방범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하지만 산불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오늘 오전 전남 장성군 불태산, 강원도 강릉에 있는 산에도 불이 났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그 밖의 사건사고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남 장성군의 불태산 산기슭에서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산 곳곳으로 번졌습니다.
<인터뷰> 박유근(장성군 진원면) : "(산 곳곳에) 폭탄 떨어진 듯이 불이 엄청나더라고요. 하얀 연기도 나고 불까지 올라오고."
6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산림 3만여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인근 저수지의 낚시꾼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쯤에는 강원도 강릉에서도 산불이 나 임야 천 제곱미터가 탔고, 고성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불길이 잡히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모두 8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을 서성입니다.
38살 김 모 씨 등 2명은 지난해 9월부터 수도권 일대 아파트 110 곳에 침입해 모두 10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오다,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 등은 CCTV가 없고 도주가 쉬운 빈 아파트들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였습니다.
<녹취> 김용우(경기 고양경찰서 강력1팀장) : "접근하기가 좋고 외곽순환도로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주로 범행 대상으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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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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