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중 정상회담 가능성 시사

입력 2015.03.08 (21:19) 수정 2015.03.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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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아직 정상회담을 하지 않은 중국이 북 중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중 정상 회담 가능성과 관련해, "양측의 편리한 시기가 언제인지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또 북한과 중국 관계는 기초가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일에 영향을 받아서도 안 되며 받을 수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왕 부장의 이같은 언급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관계없이 북-중 정상회담이 적절한 시기에 추진될 수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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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북·중 정상회담 가능성 시사
    • 입력 2015-03-08 21:19:46
    • 수정2015-03-08 2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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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아직 정상회담을 하지 않은 중국이 북 중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중 정상 회담 가능성과 관련해, "양측의 편리한 시기가 언제인지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또 북한과 중국 관계는 기초가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일에 영향을 받아서도 안 되며 받을 수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왕 부장의 이같은 언급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관계없이 북-중 정상회담이 적절한 시기에 추진될 수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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