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탈출을 꾀하는 대왕 문어

입력 2015.03.09 (06:49) 수정 2015.03.09 (07: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대한 대왕 문어 한 마리가 다리 빨판을 이용해 원기둥 모양의 수조 벽을 기어올라 입구까지 다다랐는데요.

탈출 일보 직전의 문어를 보고 사람들은 웅성거리고 수족관 직원들이 문어 다리를 떼어내며 다시 수조 속으로 보내려 애를 씁니다.

이 흔치 않은 상황은 미국 시애틀 수족관에서 포착됐는데요.

해당 수족관 측은 이제 막 이곳에 들어온 문어가 새 환경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 이렇게 돌발 행동을 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탈출을 꾀하는 대왕 문어
    • 입력 2015-03-09 06:48:24
    • 수정2015-03-09 07:27:14
    뉴스광장 1부
거대한 대왕 문어 한 마리가 다리 빨판을 이용해 원기둥 모양의 수조 벽을 기어올라 입구까지 다다랐는데요.

탈출 일보 직전의 문어를 보고 사람들은 웅성거리고 수족관 직원들이 문어 다리를 떼어내며 다시 수조 속으로 보내려 애를 씁니다.

이 흔치 않은 상황은 미국 시애틀 수족관에서 포착됐는데요.

해당 수족관 측은 이제 막 이곳에 들어온 문어가 새 환경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 이렇게 돌발 행동을 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