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에 국민 MC ‘송해 공원’ 조성

<앵커 멘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송해 씨의 이름을 딴 공원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영화 킹스맨이 입소문을 타고 흥행 질주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우수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국민 MC 송해 씨의 이름을 딴 공원이 대구 달성군에 만들어집니다.

이 공원에는 송해 씨의 흉상이 전시되고, 송 씨의 노래와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달성군은 내년 말까지 42억원을 들여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11년부터 2년동안 달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룹 2PM 우영이 일본에서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음반이 오리콘 데일리차트 2위에 올랐습니다.

발매 하루만입니다.

또 일본 최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의 '데일리 세일즈'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음반은 모두 우영의 자작곡으로 구성됐습니다.

우영은 지난달부터 일본에서 솔로 쇼케이스 투어를 펼치고 있으며 마지막 공연은 일본 23개 지역 총 30개 극장에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패러디가 잇따르고 있는 영화 '킹스맨'이 4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청소년관람불가 외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입니다.

'킹스맨'은 지난 4일에는 북미에 이어 전세계 흥행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