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의 반인도주의적 범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북한의 외국인 납치행위와 강제실종 문제를 집중 조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인권상황을 개선하려면 반인도적 범죄 책임자의 국제형사재판소 회부와 인권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면서, 우선 북한 요원들이 한 것으로 알려진 외국인 납치와 실종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북한의 요원들이 1960년에서 80년대까지 한국, 일본 등에서 수백 명의 외국인을 납치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인권상황을 개선하려면 반인도적 범죄 책임자의 국제형사재판소 회부와 인권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면서, 우선 북한 요원들이 한 것으로 알려진 외국인 납치와 실종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북한의 요원들이 1960년에서 80년대까지 한국, 일본 등에서 수백 명의 외국인을 납치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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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북인권특별보고관 “북한의 외국인 납치 집중 조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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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0 01:37:04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의 반인도주의적 범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북한의 외국인 납치행위와 강제실종 문제를 집중 조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인권상황을 개선하려면 반인도적 범죄 책임자의 국제형사재판소 회부와 인권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면서, 우선 북한 요원들이 한 것으로 알려진 외국인 납치와 실종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북한의 요원들이 1960년에서 80년대까지 한국, 일본 등에서 수백 명의 외국인을 납치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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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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