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러닝머신·태블릿 PC까지…‘꿈의 개집’

입력 2015.03.10 (06:49) 수정 2015.03.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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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명견 대회 '크러프츠 도그쇼'에 전시된 이른바 '꿈의 개집'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로 124회를 맞은 이 명견 대회를 후원 중인 한국 기업이 첨단 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는데요.

열두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이 초호화 개집은 인조잔디가 깔린 전용 러닝머신과 태블릿 PC, 오디오 시스템 그리고 자동 사료 공급 장치 등을 갖췄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제작 기간만 6주가 소요됐으며 우리 돈 3천만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갔는데요.

최첨단 기술이 일상에 파고든 미래에는 개집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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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10 06:49:58
    • 수정2015-03-10 07: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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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명견 대회 '크러프츠 도그쇼'에 전시된 이른바 '꿈의 개집'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로 124회를 맞은 이 명견 대회를 후원 중인 한국 기업이 첨단 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는데요.

열두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이 초호화 개집은 인조잔디가 깔린 전용 러닝머신과 태블릿 PC, 오디오 시스템 그리고 자동 사료 공급 장치 등을 갖췄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제작 기간만 6주가 소요됐으며 우리 돈 3천만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갔는데요.

최첨단 기술이 일상에 파고든 미래에는 개집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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