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강풍 특보…빌라 외벽 일부 떨어져

입력 2015.03.10 (09:36) 수정 2015.03.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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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강풍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는 빌라 외벽 일부가 바람에 날려 떨어졌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인근 해상에서는 고장난 화물선이 표류 4시간 반만에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힘을 합해 휘어진 외벽 마감재를 고정시킵니다.

인천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젯밤 11시쯤 인천 계양구에서 5층 빌라 외벽 마감재 일부가 강한 바람에 날려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관할 구청과 소방당국이 긴급 보수 작업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에는 경북 안동시 길안면의 한 사과창고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건물 일부와 사과 천4백여 상자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에는 제주시의 한 도로에서 46살 김 모씨가 몰던 차량이 차량 넉 대를 잇따라 추돌해 모두 9명이 다쳤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인근 해상에서는 어제 오후 6시쯤 4천톤 급 화물선이 고장나 표류 4시간 반만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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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곳곳 강풍 특보…빌라 외벽 일부 떨어져
    • 입력 2015-03-10 09:39:04
    • 수정2015-03-10 1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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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강풍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는 빌라 외벽 일부가 바람에 날려 떨어졌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인근 해상에서는 고장난 화물선이 표류 4시간 반만에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힘을 합해 휘어진 외벽 마감재를 고정시킵니다.

인천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젯밤 11시쯤 인천 계양구에서 5층 빌라 외벽 마감재 일부가 강한 바람에 날려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관할 구청과 소방당국이 긴급 보수 작업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에는 경북 안동시 길안면의 한 사과창고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건물 일부와 사과 천4백여 상자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에는 제주시의 한 도로에서 46살 김 모씨가 몰던 차량이 차량 넉 대를 잇따라 추돌해 모두 9명이 다쳤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인근 해상에서는 어제 오후 6시쯤 4천톤 급 화물선이 고장나 표류 4시간 반만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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