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헬기사고로 佛 수영 금메달리스트 등 10명 사망

입력 2015.03.10 (09:58) 수정 2015.03.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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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북서부 라 리오하 주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프랑스 리얼리티쇼 출연자들이 탄 헬기 2대가 충돌해 탑승자 10명 모두 숨졌습니다.

리오하 주 정부 관계자는 한 번의 폭발이 있었고 현지 기상상태는 좋았으며, 정확한 충돌 원인은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여성 수영선수 카미유 무파트와 복싱선수 알렉시스 바스틴 등 프랑스인 8명과 아르헨티나 헬기 조종사 2명이 숨졌다고 확인하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운동선수들은 프랑스 TF1 방송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드롭트'를 촬영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왔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AP통신은 이들의 사망소식에 프랑스 스포츠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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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10 09:58:40
    • 수정2015-03-10 18:20:15
    국제
아르헨티나 북서부 라 리오하 주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프랑스 리얼리티쇼 출연자들이 탄 헬기 2대가 충돌해 탑승자 10명 모두 숨졌습니다.

리오하 주 정부 관계자는 한 번의 폭발이 있었고 현지 기상상태는 좋았으며, 정확한 충돌 원인은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여성 수영선수 카미유 무파트와 복싱선수 알렉시스 바스틴 등 프랑스인 8명과 아르헨티나 헬기 조종사 2명이 숨졌다고 확인하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운동선수들은 프랑스 TF1 방송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드롭트'를 촬영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왔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AP통신은 이들의 사망소식에 프랑스 스포츠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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