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모텔에서 성관계 장면을 엿보려다 실패하자 홧김에 담뱃불을 객실에 던진 혐의로 3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 들어가 객실 난간 쪽으로 침입한 뒤 객실에 담뱃불을 던져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숙객들이 성관계하는 장면을 훔쳐 보려다 투숙객들이 그냥 잠들자 홧김에 범행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7년에도 한 모텔에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다 적발돼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 들어가 객실 난간 쪽으로 침입한 뒤 객실에 담뱃불을 던져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숙객들이 성관계하는 장면을 훔쳐 보려다 투숙객들이 그냥 잠들자 홧김에 범행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7년에도 한 모텔에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다 적발돼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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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 엿보려다 실패하자 방화 시도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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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0 10:26:40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모텔에서 성관계 장면을 엿보려다 실패하자 홧김에 담뱃불을 객실에 던진 혐의로 3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 들어가 객실 난간 쪽으로 침입한 뒤 객실에 담뱃불을 던져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숙객들이 성관계하는 장면을 훔쳐 보려다 투숙객들이 그냥 잠들자 홧김에 범행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7년에도 한 모텔에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다 적발돼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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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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