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시달리던 30대 남성 투신 사망

입력 2015.03.10 (11:22) 수정 2015.03.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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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대구 국우동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34살 이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씨는 인근 모텔에 유서를 남긴 뒤, 가까운 아파트 19층으로 올라 가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중고차 매매업을 하던 이씨가 빚이 늘어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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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고 시달리던 30대 남성 투신 사망
    • 입력 2015-03-10 11:22:27
    • 수정2015-03-10 14:52:00
    사회
어제 저녁 7시쯤 대구 국우동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34살 이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씨는 인근 모텔에 유서를 남긴 뒤, 가까운 아파트 19층으로 올라 가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중고차 매매업을 하던 이씨가 빚이 늘어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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