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복 70주년 기념 국회에 ‘독도 실시간 영상관’ 개관

입력 2015.03.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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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방송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독도 영상 학습관'을 개관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독도는 한국민들의 한(恨)과 영혼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돌섬이라면서 공영방송 KBS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독도 영상을 실시간 보급하는 것은 깊은 뜻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대현 KBS 사장은 우리 영토인 독도 지키기와 독도 사랑 운동을 뉴스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은 한류 문화 확산과 대한민국 위상 재정립에 공영방송 KBS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영국 BBC, 일본 NHK 등에 비해 턱 없이 낮은 수신료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개관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이석현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KBS는 지난 2011년부터 실시간 독도 영상 보급 사업을 시작해 현재 학교와 관공서, 해외 공관 등 천 4백여 곳에서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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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광복 70주년 기념 국회에 ‘독도 실시간 영상관’ 개관
    • 입력 2015-03-10 14:28:48
    정치
KBS 한국방송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독도 영상 학습관'을 개관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독도는 한국민들의 한(恨)과 영혼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돌섬이라면서 공영방송 KBS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독도 영상을 실시간 보급하는 것은 깊은 뜻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대현 KBS 사장은 우리 영토인 독도 지키기와 독도 사랑 운동을 뉴스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은 한류 문화 확산과 대한민국 위상 재정립에 공영방송 KBS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영국 BBC, 일본 NHK 등에 비해 턱 없이 낮은 수신료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개관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이석현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KBS는 지난 2011년부터 실시간 독도 영상 보급 사업을 시작해 현재 학교와 관공서, 해외 공관 등 천 4백여 곳에서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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