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스’ 엔과 혁, ‘빅병’ 형돈-데프콘에게 섭섭하다! 왜?

입력 2015.03.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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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 디지털연예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엔과 혁은 ‘빅병 시즌3’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매 앨범마다 강렬한 콘셉트를 선보여 ‘컨셉돌’로 불리는 빅스가 이번에는 상큼한 소년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최근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컴백, 소년다운 해맑은 모습과 깜찍함으로 무장해 빅스만의 이별공식을 재탄생시켰다.

90년대 추억을 간직한 이들과 젊은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올킬! 그야말로 빅스가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아이돌 ‘빅스’를 KBS 디지털연예뉴스에서 만나봤다. 이들을 만났을 때는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3번 했을 때다. 축하 인사를 건네고 오늘도 1위를 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빅스는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엔과 혁에게 ‘빅병’의 미래에 대해서 물었다. ‘빅병’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힙합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팀이다. 아이돌 멤버 엔, 혁(빅스), 육성재(비투비), 잭슨(갓세븐)이 참여해 힙합 그룹으로 완성돼 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빅병’이란 그룹과 ‘참소녀’가 탄생했다.

최근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시즌2’는 눈물(?)로 이별식을 가졌다. 엔과 혁에서 빅병이 시즌2까지 가게 될 거로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엔은 당연하다는 얼굴을 했다. 또 그는 장난스러운 얼굴로 “인기를 많이 얻어서 당연히 그럴 줄 알았다. 시즌3도 기대 중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곧 정형돈과 데프콘에서 섭섭함을 드러냈다. 함께 한 ‘참소녀(포미닛 소현, 애프터스쿨 리지, 카라 영지, 지나)’에게 두 사람이 지나친 애정을 쏟기 때문이란다. 혁은 “형돈 형과 데프콘 형이 저희보다 참소녀에게 과한 애정을 쏟아서 질투가 난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빅스 멤버들에게 빅병에 참여하고 싶으냐고 물으니, 모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엔은 함부로 멤버를 영입하지 않는다고 단호한 말을 했다. 그러나 이내 래퍼는 한 번쯤 고려해보겠다며 라비에게 영입 제안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라비는 조용히 고개를 저었다.

지난달 24일 컴백해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가는 빅스는 오는 28일, 29일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프 판타지아 유토피아(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한다.

* 이들과 함께 한 인터뷰 영상은 3월 11일 (수) KBS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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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빅스’ 엔과 혁, ‘빅병’ 형돈-데프콘에게 섭섭하다! 왜?
    • 입력 2015-03-10 16:57:56
    방송·연예
최근 KBS 디지털연예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엔과 혁은 ‘빅병 시즌3’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매 앨범마다 강렬한 콘셉트를 선보여 ‘컨셉돌’로 불리는 빅스가 이번에는 상큼한 소년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최근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컴백, 소년다운 해맑은 모습과 깜찍함으로 무장해 빅스만의 이별공식을 재탄생시켰다. 90년대 추억을 간직한 이들과 젊은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올킬! 그야말로 빅스가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아이돌 ‘빅스’를 KBS 디지털연예뉴스에서 만나봤다. 이들을 만났을 때는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3번 했을 때다. 축하 인사를 건네고 오늘도 1위를 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빅스는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엔과 혁에게 ‘빅병’의 미래에 대해서 물었다. ‘빅병’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힙합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팀이다. 아이돌 멤버 엔, 혁(빅스), 육성재(비투비), 잭슨(갓세븐)이 참여해 힙합 그룹으로 완성돼 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빅병’이란 그룹과 ‘참소녀’가 탄생했다. 최근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시즌2’는 눈물(?)로 이별식을 가졌다. 엔과 혁에서 빅병이 시즌2까지 가게 될 거로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엔은 당연하다는 얼굴을 했다. 또 그는 장난스러운 얼굴로 “인기를 많이 얻어서 당연히 그럴 줄 알았다. 시즌3도 기대 중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곧 정형돈과 데프콘에서 섭섭함을 드러냈다. 함께 한 ‘참소녀(포미닛 소현, 애프터스쿨 리지, 카라 영지, 지나)’에게 두 사람이 지나친 애정을 쏟기 때문이란다. 혁은 “형돈 형과 데프콘 형이 저희보다 참소녀에게 과한 애정을 쏟아서 질투가 난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빅스 멤버들에게 빅병에 참여하고 싶으냐고 물으니, 모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엔은 함부로 멤버를 영입하지 않는다고 단호한 말을 했다. 그러나 이내 래퍼는 한 번쯤 고려해보겠다며 라비에게 영입 제안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라비는 조용히 고개를 저었다. 지난달 24일 컴백해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가는 빅스는 오는 28일, 29일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프 판타지아 유토피아(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한다. * 이들과 함께 한 인터뷰 영상은 3월 11일 (수) KBS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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