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국민속촌 ‘거지부터 사또까지’…알바 오디션 개최!

* 2015 한국민속촌 조선캐릭터 알바 <조선에서 온 그대>
1･2차 오디션 : 3월 14일(토), 10:00~17:00

한국민속촌 스타알바 오디션 <조선에서 온 그대> 1･2차 오디션이 3월 14일(토)에 열린다.

‘국내 최초 알바오디션’부터 꿀알바 ‘거지’까지 아르바이트계의 핫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한국민속촌이 작년에 이어 2회째 전 국민 대상 알바오디션을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지난 3월 4일~9일(월)까지 다양한 지원자를 모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직 비보이, 뮤지컬 배우, 무용가 등 예술 계통의 다재다능한 인재들이 대거 응시했고, 외국 국적자이거나 해외 유수의 아트스쿨 입학 예정자까지 글로벌한 지원자가 지원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서류접수 마감 결과 작년의 20대 1 경쟁률을 웃돌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원자의 이력이 워낙 화려해 이번 오디션이 벌써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급 외에 짭짤한 부수입까지 챙길 수 있어 ‘알바계의 갑’이라 불리는 소문난 꿀알바 ‘거지’를 시작으로, 한국민속촌의 캐릭터들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아이유 닮은 ‘엿걸’, 매소드 연기력의 ‘광년이’, 최근 사람 홀리는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구미호’ 등 한국민속촌 캐릭터는 하나같이 비주얼과 연기력, 관람객과 현장에서 울고 웃는 순발력, 센스까지 겸비한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오디션은 그 뒤를 잇는 스타알바를 뽑는 자리로, 4월 진행될 <웰컴 투 조선>의 메인 공연을 비롯해, 한국민속촌 연간행사의 주인공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 밖에도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1･2차 오디션은 3월 14일 (토) 개인 오디션과 현장 오디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 오디션은 지원분야의 캐릭터 콘셉트와 연기력 등 개인기 위주의 심사로 진행된다. 현장 오디션은 한국민속촌 민속마을 실제 행사장을 배경으로 연기력과 자연환경 친화력, 관람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이나 한국민속촌(문의 031-288-000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