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신한은행 꺾고 5연승!…시즌 끝

입력 2015.03.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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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외환이 5연승을 거두며 여자프로농구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하나외환은 10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64-54로 이겼다.

이날 정규리그 마지막 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하나외환은 5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3승22패로 시즌을 마쳐 순위는 5위에서 변함이 없었다. 4위 용인 삼성(14승21패)과는 1경기 차이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신한은행은 24승11패, 2위로 정규리그를 끝냈다.

하나외환은 앨리사 토마스가 23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김정은도 15점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정자가 12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로 정규리그를 끝낸 2014-2015 여자프로농구는 15일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플레이오프는 2위 신한은행과 3위 청주 국민은행의 3전2승제로 열리며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 춘천 우리은행과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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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외환, 신한은행 꺾고 5연승!…시즌 끝
    • 입력 2015-03-10 20:45:54
    연합뉴스
부천 하나외환이 5연승을 거두며 여자프로농구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하나외환은 10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64-54로 이겼다. 이날 정규리그 마지막 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하나외환은 5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3승22패로 시즌을 마쳐 순위는 5위에서 변함이 없었다. 4위 용인 삼성(14승21패)과는 1경기 차이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신한은행은 24승11패, 2위로 정규리그를 끝냈다. 하나외환은 앨리사 토마스가 23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김정은도 15점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정자가 12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로 정규리그를 끝낸 2014-2015 여자프로농구는 15일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플레이오프는 2위 신한은행과 3위 청주 국민은행의 3전2승제로 열리며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 춘천 우리은행과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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