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 스마트워치 공개…무한경쟁 돌입

입력 2015.03.10 (21:38) 수정 2015.03.10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손목 위의 작은 스마트폰, 바로 스마트워치인데요.

오늘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가 공개되면서, 삼성, LG와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양보할 수 없는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애플이 처음 만들어 공개한 스마트워치입니다.

메시지 주고받기와 심박수 측정 등 기존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대부분 갖췄습니다.

간편결제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 없이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30만 원대 일반형부터 금으로 만든 천만 원대 최고급형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팀 쿡(애플 최고경영자)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국내업체들은 새 제품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LG전자는 이달 초 공개한 신제품을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합니다.

디자인과 차별화된 편의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삼성전자도 신형 스마트워치의 공개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워치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삼성과 LG,애플간의 3파전이 시작된 겁니다.

<인터뷰> 정승영(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사활을 건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과 타이완 업체들도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대거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손목을 잡기 위한 무한경쟁에 가세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애플도 스마트워치 공개…무한경쟁 돌입
    • 입력 2015-03-10 21:43:20
    • 수정2015-03-10 22:10:27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손목 위의 작은 스마트폰, 바로 스마트워치인데요.

오늘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가 공개되면서, 삼성, LG와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양보할 수 없는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애플이 처음 만들어 공개한 스마트워치입니다.

메시지 주고받기와 심박수 측정 등 기존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대부분 갖췄습니다.

간편결제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 없이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30만 원대 일반형부터 금으로 만든 천만 원대 최고급형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팀 쿡(애플 최고경영자)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국내업체들은 새 제품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LG전자는 이달 초 공개한 신제품을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합니다.

디자인과 차별화된 편의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삼성전자도 신형 스마트워치의 공개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워치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삼성과 LG,애플간의 3파전이 시작된 겁니다.

<인터뷰> 정승영(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사활을 건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과 타이완 업체들도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대거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손목을 잡기 위한 무한경쟁에 가세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