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 군 당국 차원서 ‘북한’ 논의”
입력 2015.03.11 (01:08)
수정 2015.03.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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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제를 주제로 한국과 미국, 중국 간의 대화의 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는 빈센트 브룩스 미국 태평양 육군사령관이 최근 브루킹스연구소의 자체 블로그와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중국측과 논의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대장인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 몇주 전 베이징과 하이난에서 중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며 "북한문제를 놓고 역대 국가들이나 우방들과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외교·국방부 차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층위에서 북한문제와 관련한 논의를 시도하고 있는 대목은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은 한반도 유사시 북한문제의 향방을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국가들이라는 점에서 한국 정부가 북한을 주제로 한 양국의 논의 동향을 보다 면밀하게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는 빈센트 브룩스 미국 태평양 육군사령관이 최근 브루킹스연구소의 자체 블로그와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중국측과 논의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대장인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 몇주 전 베이징과 하이난에서 중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며 "북한문제를 놓고 역대 국가들이나 우방들과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외교·국방부 차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층위에서 북한문제와 관련한 논의를 시도하고 있는 대목은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은 한반도 유사시 북한문제의 향방을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국가들이라는 점에서 한국 정부가 북한을 주제로 한 양국의 논의 동향을 보다 면밀하게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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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중국, 군 당국 차원서 ‘북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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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01:08:09
- 수정2015-03-11 16:34:43
북한 문제를 주제로 한국과 미국, 중국 간의 대화의 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는 빈센트 브룩스 미국 태평양 육군사령관이 최근 브루킹스연구소의 자체 블로그와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중국측과 논의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대장인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 몇주 전 베이징과 하이난에서 중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며 "북한문제를 놓고 역대 국가들이나 우방들과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외교·국방부 차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층위에서 북한문제와 관련한 논의를 시도하고 있는 대목은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은 한반도 유사시 북한문제의 향방을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국가들이라는 점에서 한국 정부가 북한을 주제로 한 양국의 논의 동향을 보다 면밀하게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는 빈센트 브룩스 미국 태평양 육군사령관이 최근 브루킹스연구소의 자체 블로그와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중국측과 논의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대장인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 몇주 전 베이징과 하이난에서 중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며 "북한문제를 놓고 역대 국가들이나 우방들과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외교·국방부 차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층위에서 북한문제와 관련한 논의를 시도하고 있는 대목은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은 한반도 유사시 북한문제의 향방을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국가들이라는 점에서 한국 정부가 북한을 주제로 한 양국의 논의 동향을 보다 면밀하게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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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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