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불…10㏊ 태우고 완진

입력 2015.03.11 (06:50) 수정 2015.03.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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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늘 오전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날이 밝자 헬기 17대와 공무원과 군인 등 2천7백여 명을 집중 투입해 오전 7시반쯤 산불을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씨가 살아날 것에 대비해 인력은 그대로 남아 잔불 감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1시 40분 쯤 경주시 강동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포항인접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임야 10헥타르를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이 군부대가 사용한 신호탄에서 불씨가 옮겨 붙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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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산불…10㏊ 태우고 완진
    • 입력 2015-03-11 06:50:07
    • 수정2015-03-11 16:24:11
    사회
어제 오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늘 오전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날이 밝자 헬기 17대와 공무원과 군인 등 2천7백여 명을 집중 투입해 오전 7시반쯤 산불을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씨가 살아날 것에 대비해 인력은 그대로 남아 잔불 감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1시 40분 쯤 경주시 강동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포항인접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임야 10헥타르를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이 군부대가 사용한 신호탄에서 불씨가 옮겨 붙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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