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대구 판매량, 수입 문어·연어에 밀려

입력 2015.03.11 (10:21) 수정 2015.03.11 (2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수입이 급증한 문어와 연어가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삼치와 대구를 누르고 대형마트에서 매출상위 품목으로 떠올랐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수산물 매출 순위를 살펴본 결과 수입산이 대부분인 문어와 연어가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고 삼치는 7위에서 9위로 대구는 8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는 국내 수산물 어획량이 감소하고 수입 수산물이 대중화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매출 1위부터 4위는 1년 전과 마찬가지로 갈치, 오징어, 고등어, 전복 순이었고 굴비가 5위, 게가 6위를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치·대구 판매량, 수입 문어·연어에 밀려
    • 입력 2015-03-11 10:21:25
    • 수정2015-03-11 20:14:09
    경제
최근 수입이 급증한 문어와 연어가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삼치와 대구를 누르고 대형마트에서 매출상위 품목으로 떠올랐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수산물 매출 순위를 살펴본 결과 수입산이 대부분인 문어와 연어가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고 삼치는 7위에서 9위로 대구는 8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는 국내 수산물 어획량이 감소하고 수입 수산물이 대중화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매출 1위부터 4위는 1년 전과 마찬가지로 갈치, 오징어, 고등어, 전복 순이었고 굴비가 5위, 게가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