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목표 제시한 기업 10곳 중 6곳 달성 실패
입력 2015.03.11 (10:24)
수정 2015.03.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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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적 목표를 밝힌 대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지난해 매출 전망과 실적을 비교할 수 있는 26개 대기업 가운데 16곳, 61.5%가 목표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4조 8천억원을 매출 목표로 삼았지만 실제론 3조 7천억 원에 그쳤고, 두산건설도 매출이 목표보다 6천 2백억 원 모자랐습니다.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한 기업들은 대체로 경기 침체 영향을 많이 받은 건설과 조선, 중공업 업종이 많았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지난해 매출 전망과 실적을 비교할 수 있는 26개 대기업 가운데 16곳, 61.5%가 목표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4조 8천억원을 매출 목표로 삼았지만 실제론 3조 7천억 원에 그쳤고, 두산건설도 매출이 목표보다 6천 2백억 원 모자랐습니다.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한 기업들은 대체로 경기 침체 영향을 많이 받은 건설과 조선, 중공업 업종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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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목표 제시한 기업 10곳 중 6곳 달성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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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10:24:49
- 수정2015-03-11 15:57:51
지난해 실적 목표를 밝힌 대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지난해 매출 전망과 실적을 비교할 수 있는 26개 대기업 가운데 16곳, 61.5%가 목표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4조 8천억원을 매출 목표로 삼았지만 실제론 3조 7천억 원에 그쳤고, 두산건설도 매출이 목표보다 6천 2백억 원 모자랐습니다.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한 기업들은 대체로 경기 침체 영향을 많이 받은 건설과 조선, 중공업 업종이 많았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지난해 매출 전망과 실적을 비교할 수 있는 26개 대기업 가운데 16곳, 61.5%가 목표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4조 8천억원을 매출 목표로 삼았지만 실제론 3조 7천억 원에 그쳤고, 두산건설도 매출이 목표보다 6천 2백억 원 모자랐습니다.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한 기업들은 대체로 경기 침체 영향을 많이 받은 건설과 조선, 중공업 업종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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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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