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정무위는 보고서 종합의견에서 후보자의 경력과 정책 의지, 소신을 볼 때 가계부채와 금융 산업 활성화 등 당면한 금융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과 위장전입 등은 도덕성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급 4명 가운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임 후보자 등 인사청문회를 마친 3명 전원이 청문회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정무위는 보고서 종합의견에서 후보자의 경력과 정책 의지, 소신을 볼 때 가계부채와 금융 산업 활성화 등 당면한 금융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과 위장전입 등은 도덕성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급 4명 가운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임 후보자 등 인사청문회를 마친 3명 전원이 청문회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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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룡 금융위원장 청문보고서 채택…장관급 3번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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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10:36:57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정무위는 보고서 종합의견에서 후보자의 경력과 정책 의지, 소신을 볼 때 가계부채와 금융 산업 활성화 등 당면한 금융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과 위장전입 등은 도덕성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급 4명 가운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임 후보자 등 인사청문회를 마친 3명 전원이 청문회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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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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