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유아용 분유에 살충제를 집어넣겠다는 협박 편지가 낙농회사 등에 배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영국 BBC방송과 AP통신 등은 1080이라는 살충제를 분유에 넣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의 편지가 지난해 11월 뉴질랜드 최대 낙농회사 폰테라와 뉴질랜드농민연맹 등에 배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익명으로 된 이 편지를 보면 이달 말까지 뉴질랜드 당국이 1080 사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살충제 1080은 담비, 쥐 등 삼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동물들을 잡으려고 사용하는 살충제여서 협박 편지가 1080 사용에 항의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영국 BBC방송과 AP통신 등은 1080이라는 살충제를 분유에 넣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의 편지가 지난해 11월 뉴질랜드 최대 낙농회사 폰테라와 뉴질랜드농민연맹 등에 배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익명으로 된 이 편지를 보면 이달 말까지 뉴질랜드 당국이 1080 사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살충제 1080은 담비, 쥐 등 삼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동물들을 잡으려고 사용하는 살충제여서 협박 편지가 1080 사용에 항의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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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서 ‘분유에 독약 넣겠다’ 협박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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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10:52:32
뉴질랜드에서 유아용 분유에 살충제를 집어넣겠다는 협박 편지가 낙농회사 등에 배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영국 BBC방송과 AP통신 등은 1080이라는 살충제를 분유에 넣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의 편지가 지난해 11월 뉴질랜드 최대 낙농회사 폰테라와 뉴질랜드농민연맹 등에 배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익명으로 된 이 편지를 보면 이달 말까지 뉴질랜드 당국이 1080 사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살충제 1080은 담비, 쥐 등 삼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동물들을 잡으려고 사용하는 살충제여서 협박 편지가 1080 사용에 항의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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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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