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 인기를 끈 미국의 록밴드 스매싱 펌킨스가 13일 새 앨범 '모뉴먼트 투 언 엘러지'(Monuments to an Elegy)를 발매한다.
스매싱 펌킨스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이 앨범은 밴드 특유의 장엄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와 빌리 코건의 비음 섞인 신경질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이런 특성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비잉 베이지'(Being Beige)를 필두로 거칠고 단호한 느낌의 그런지 록 '원 앤드 올'(One and All), 뉴웨이브풍의 팝 트랙 '런투미'(Run2Me) 등 9곡이 수록됐다.
1988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성된 스매싱 펌킨스는 하드록과 차별화한 얼터너티브 록을 꽃피워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다.
1995년 발표한 3집 음반 '멜랑콜리 앤드 디 인피니트 새드니스'는 8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앨범 판매고가 3천만장을 웃돈다.
제임스 이하, 다알시, 지미 챔버린 등의 원년 멤버들은 나가고 현재는 보컬 빌리 코건과 한국계 기타리스트 제프 슈뢰더가 밴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번 앨범에선 최근 해체된 미국 인기 록밴드 '머틀리 크루'의 토미 리가 드럼을 맡았다.
빌리 코건은 이번 앨범에서 선보인 전성기 못지않은 작사 작곡 실력으로 건재를 과시했다고 국내 음반 유통을 맡은 리플레이뮤직은 11일 소개했다.
스매싱 펌킨스는 올해 중 '데이 포 나이트'(Day For Night)라는 타이틀로 연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매싱 펌킨스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이 앨범은 밴드 특유의 장엄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와 빌리 코건의 비음 섞인 신경질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이런 특성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비잉 베이지'(Being Beige)를 필두로 거칠고 단호한 느낌의 그런지 록 '원 앤드 올'(One and All), 뉴웨이브풍의 팝 트랙 '런투미'(Run2Me) 등 9곡이 수록됐다.
1988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성된 스매싱 펌킨스는 하드록과 차별화한 얼터너티브 록을 꽃피워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다.
1995년 발표한 3집 음반 '멜랑콜리 앤드 디 인피니트 새드니스'는 8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앨범 판매고가 3천만장을 웃돈다.
제임스 이하, 다알시, 지미 챔버린 등의 원년 멤버들은 나가고 현재는 보컬 빌리 코건과 한국계 기타리스트 제프 슈뢰더가 밴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번 앨범에선 최근 해체된 미국 인기 록밴드 '머틀리 크루'의 토미 리가 드럼을 맡았다.
빌리 코건은 이번 앨범에서 선보인 전성기 못지않은 작사 작곡 실력으로 건재를 과시했다고 국내 음반 유통을 맡은 리플레이뮤직은 11일 소개했다.
스매싱 펌킨스는 올해 중 '데이 포 나이트'(Day For Night)라는 타이틀로 연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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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매싱 펌킨스, 새 앨범 ‘모뉴먼트 투 언 엘러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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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10:54:58

1990년대 인기를 끈 미국의 록밴드 스매싱 펌킨스가 13일 새 앨범 '모뉴먼트 투 언 엘러지'(Monuments to an Elegy)를 발매한다.
스매싱 펌킨스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이 앨범은 밴드 특유의 장엄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와 빌리 코건의 비음 섞인 신경질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이런 특성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비잉 베이지'(Being Beige)를 필두로 거칠고 단호한 느낌의 그런지 록 '원 앤드 올'(One and All), 뉴웨이브풍의 팝 트랙 '런투미'(Run2Me) 등 9곡이 수록됐다.
1988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성된 스매싱 펌킨스는 하드록과 차별화한 얼터너티브 록을 꽃피워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다.
1995년 발표한 3집 음반 '멜랑콜리 앤드 디 인피니트 새드니스'는 8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앨범 판매고가 3천만장을 웃돈다.
제임스 이하, 다알시, 지미 챔버린 등의 원년 멤버들은 나가고 현재는 보컬 빌리 코건과 한국계 기타리스트 제프 슈뢰더가 밴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번 앨범에선 최근 해체된 미국 인기 록밴드 '머틀리 크루'의 토미 리가 드럼을 맡았다.
빌리 코건은 이번 앨범에서 선보인 전성기 못지않은 작사 작곡 실력으로 건재를 과시했다고 국내 음반 유통을 맡은 리플레이뮤직은 11일 소개했다.
스매싱 펌킨스는 올해 중 '데이 포 나이트'(Day For Night)라는 타이틀로 연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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