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끝까지’…동생 납치 막은 8살 소녀
입력 2015.03.11 (12:31)
수정 2015.03.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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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 동생을 납치해가는 유괴범을 뒤쫓아가 범행을 좌절시킨 8살 소녀가 미국에서 화젭니다.
달아나는 유괴범과 뒤쫓는 소녀의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인 남성이 버둥대는 어린이를 끌어안고 뜁니다.
갈색 머리의 소녀가 뒤를 쫓고 이어 유모차를 앞세운 소년도 뒤따릅니다.
남동생을 유괴하려는 범인을 추격하는 8살난 누나와 10살된 형입니다.
<녹취> 마을주민
아버지가 일을 나간 사이 보모집에 맡겨진 삼남매는 근처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이때 유모차안에 있던 22개월된 남동생을 범인이 들쳐안고 달아났습니다.
<녹취> 와이트
소녀의 고함에 사태를 파악한 주민들이 추격에 가세하자 결국 범인은 어린이를 공터에 내려놓고 사라졌습니다.
용감한 누나의 현명한 대처 덕분에 막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녹취> 마을부민
현지 경찰은 CCTV 화면을 토대로 납치미수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어린 동생을 납치해가는 유괴범을 뒤쫓아가 범행을 좌절시킨 8살 소녀가 미국에서 화젭니다.
달아나는 유괴범과 뒤쫓는 소녀의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인 남성이 버둥대는 어린이를 끌어안고 뜁니다.
갈색 머리의 소녀가 뒤를 쫓고 이어 유모차를 앞세운 소년도 뒤따릅니다.
남동생을 유괴하려는 범인을 추격하는 8살난 누나와 10살된 형입니다.
<녹취> 마을주민
아버지가 일을 나간 사이 보모집에 맡겨진 삼남매는 근처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이때 유모차안에 있던 22개월된 남동생을 범인이 들쳐안고 달아났습니다.
<녹취> 와이트
소녀의 고함에 사태를 파악한 주민들이 추격에 가세하자 결국 범인은 어린이를 공터에 내려놓고 사라졌습니다.
용감한 누나의 현명한 대처 덕분에 막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녹취> 마을부민
현지 경찰은 CCTV 화면을 토대로 납치미수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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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걸고 끝까지’…동생 납치 막은 8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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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12:32:17
- 수정2015-03-11 14:39:58

<앵커 멘트>
어린 동생을 납치해가는 유괴범을 뒤쫓아가 범행을 좌절시킨 8살 소녀가 미국에서 화젭니다.
달아나는 유괴범과 뒤쫓는 소녀의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인 남성이 버둥대는 어린이를 끌어안고 뜁니다.
갈색 머리의 소녀가 뒤를 쫓고 이어 유모차를 앞세운 소년도 뒤따릅니다.
남동생을 유괴하려는 범인을 추격하는 8살난 누나와 10살된 형입니다.
<녹취> 마을주민
아버지가 일을 나간 사이 보모집에 맡겨진 삼남매는 근처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이때 유모차안에 있던 22개월된 남동생을 범인이 들쳐안고 달아났습니다.
<녹취> 와이트
소녀의 고함에 사태를 파악한 주민들이 추격에 가세하자 결국 범인은 어린이를 공터에 내려놓고 사라졌습니다.
용감한 누나의 현명한 대처 덕분에 막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녹취> 마을부민
현지 경찰은 CCTV 화면을 토대로 납치미수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어린 동생을 납치해가는 유괴범을 뒤쫓아가 범행을 좌절시킨 8살 소녀가 미국에서 화젭니다.
달아나는 유괴범과 뒤쫓는 소녀의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인 남성이 버둥대는 어린이를 끌어안고 뜁니다.
갈색 머리의 소녀가 뒤를 쫓고 이어 유모차를 앞세운 소년도 뒤따릅니다.
남동생을 유괴하려는 범인을 추격하는 8살난 누나와 10살된 형입니다.
<녹취> 마을주민
아버지가 일을 나간 사이 보모집에 맡겨진 삼남매는 근처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이때 유모차안에 있던 22개월된 남동생을 범인이 들쳐안고 달아났습니다.
<녹취> 와이트
소녀의 고함에 사태를 파악한 주민들이 추격에 가세하자 결국 범인은 어린이를 공터에 내려놓고 사라졌습니다.
용감한 누나의 현명한 대처 덕분에 막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녹취> 마을부민
현지 경찰은 CCTV 화면을 토대로 납치미수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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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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