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캐나다 주택시장 과열 ‘위험성’ 경고

입력 2015.03.11 (14:01) 수정 2015.03.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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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가 캐나다 주택시장의 과열을 우려하며 경착륙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IMF는 캐나다 주택시장 전망에 관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했지만, 주택시장 과열과 높은 가계부채의 문제 등으로 일부 금융 위험을 안고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보고서는 가계부채가 지난 10년 사이 역대 최고수준으로 누적돼 현재 가처분 소득의 150%에 이른다면서 정부가 대출 조건을 강화하는 등 억제 시책을 시행했지만 부분적인 효과에 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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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캐나다 주택시장 과열 ‘위험성’ 경고
    • 입력 2015-03-11 14:01:48
    • 수정2015-03-11 16:30:16
    국제
국제통화기금,IMF가 캐나다 주택시장의 과열을 우려하며 경착륙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IMF는 캐나다 주택시장 전망에 관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했지만, 주택시장 과열과 높은 가계부채의 문제 등으로 일부 금융 위험을 안고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보고서는 가계부채가 지난 10년 사이 역대 최고수준으로 누적돼 현재 가처분 소득의 150%에 이른다면서 정부가 대출 조건을 강화하는 등 억제 시책을 시행했지만 부분적인 효과에 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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