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유엔인권이사회에 통합진보당 해산 등 인권 현안 제기

입력 2015.03.11 (14:44) 수정 2015.03.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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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유엔인권이사회에 참석해 통합진보당 해산과 변호사 징계 등 우리나라 인권 현안을 알리고 국제 사회의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변은 이달 초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인권이사회에 오늘부터 18일까지 참가단을 파견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 등 민변이 꼽은 우리나라 인권 현안들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민변이 알릴 인권 현안에는 민변 소속 변호사 징계와 기소,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와 밀양 송전탑 건설 문제, 국가보안법 존치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참가단이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을 면담하거나 유엔 인권이사회에 서면진술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국제사회의 관심과 개입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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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변, 유엔인권이사회에 통합진보당 해산 등 인권 현안 제기
    • 입력 2015-03-11 14:44:19
    • 수정2015-03-11 16:13:46
    사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유엔인권이사회에 참석해 통합진보당 해산과 변호사 징계 등 우리나라 인권 현안을 알리고 국제 사회의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변은 이달 초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인권이사회에 오늘부터 18일까지 참가단을 파견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 등 민변이 꼽은 우리나라 인권 현안들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민변이 알릴 인권 현안에는 민변 소속 변호사 징계와 기소,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와 밀양 송전탑 건설 문제, 국가보안법 존치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참가단이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을 면담하거나 유엔 인권이사회에 서면진술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국제사회의 관심과 개입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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