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40대 남성 강도 행각

입력 2015.03.11 (15:29) 수정 2015.03.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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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강간 혐의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남성들이 강도행각을 벌이거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인천시 계양구 45살 이모 씨를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에 들어가 40대 여성과 이 여성의 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강도 강간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복역하다 지난 2013년 출소했으며, 전자발찌를 착용중이었습니다.

또, 어제 오후 1시쯤엔 강도 강간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56살 양모 씨가 인천시 남동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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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발찌 찬 40대 남성 강도 행각
    • 입력 2015-03-11 15:29:11
    • 수정2015-03-11 16:09:16
    사회
강도 강간 혐의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남성들이 강도행각을 벌이거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인천시 계양구 45살 이모 씨를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에 들어가 40대 여성과 이 여성의 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강도 강간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복역하다 지난 2013년 출소했으며, 전자발찌를 착용중이었습니다.

또, 어제 오후 1시쯤엔 강도 강간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56살 양모 씨가 인천시 남동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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