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상대 약정금 소송 조정 거부
입력 2015.03.11 (16:57)
수정 2015.03.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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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를 사과하는 의미로 작성한 각서 내용을 지키라며 남편을 상대로 약정금 소송을 낸 김주하 전 MBC 앵커 측이 조정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2부 심리로 열린 오늘 재판에서 김 씨 측 대리인은 남편 강 모 씨 측의 조정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김 씨 측은 이와관련해 이혼소송 1심에서 재산 분할과 관련해 불리한 판결을 받아서, 별도로 진행중인 이번 소송에서 재산과 관련한 판단을 받는 게 이혼소송 항소심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2009년에 강 씨가 외도를 사과하면서 3억 2천여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각서를 쓴 뒤 지키지 않았다며 소송을 냈고,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10일 열립니다.
서울고법 민사12부 심리로 열린 오늘 재판에서 김 씨 측 대리인은 남편 강 모 씨 측의 조정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김 씨 측은 이와관련해 이혼소송 1심에서 재산 분할과 관련해 불리한 판결을 받아서, 별도로 진행중인 이번 소송에서 재산과 관련한 판단을 받는 게 이혼소송 항소심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2009년에 강 씨가 외도를 사과하면서 3억 2천여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각서를 쓴 뒤 지키지 않았다며 소송을 냈고,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10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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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남편 상대 약정금 소송 조정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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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16:57:15
- 수정2015-03-11 16:58:52

외도를 사과하는 의미로 작성한 각서 내용을 지키라며 남편을 상대로 약정금 소송을 낸 김주하 전 MBC 앵커 측이 조정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2부 심리로 열린 오늘 재판에서 김 씨 측 대리인은 남편 강 모 씨 측의 조정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김 씨 측은 이와관련해 이혼소송 1심에서 재산 분할과 관련해 불리한 판결을 받아서, 별도로 진행중인 이번 소송에서 재산과 관련한 판단을 받는 게 이혼소송 항소심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2009년에 강 씨가 외도를 사과하면서 3억 2천여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각서를 쓴 뒤 지키지 않았다며 소송을 냈고,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10일 열립니다.
서울고법 민사12부 심리로 열린 오늘 재판에서 김 씨 측 대리인은 남편 강 모 씨 측의 조정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김 씨 측은 이와관련해 이혼소송 1심에서 재산 분할과 관련해 불리한 판결을 받아서, 별도로 진행중인 이번 소송에서 재산과 관련한 판단을 받는 게 이혼소송 항소심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2009년에 강 씨가 외도를 사과하면서 3억 2천여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각서를 쓴 뒤 지키지 않았다며 소송을 냈고,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10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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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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