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이용해 대마를 밀수출하거나 사들인 사범들이 적발됐습니다.
창원지검 특별수사부는 미국에서 국내로 대마를 밀수출한 유학생 26살 박 모 씨와 밀수출업자로부터 대마를 구입한 한국계 미국인 29살 여 모 씨 등 8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 등이 미국과 캐나다 등지 인터넷에 대마 판매 광고를 올리면 구매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연락해 외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마를 구입한 사람들은 대부분 20대로 유학 생활을 한 영상제작자와 모델, 영어학원 강사 등입니다.
창원지검 특별수사부는 미국에서 국내로 대마를 밀수출한 유학생 26살 박 모 씨와 밀수출업자로부터 대마를 구입한 한국계 미국인 29살 여 모 씨 등 8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 등이 미국과 캐나다 등지 인터넷에 대마 판매 광고를 올리면 구매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연락해 외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마를 구입한 사람들은 대부분 20대로 유학 생활을 한 영상제작자와 모델, 영어학원 강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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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비트코인’으로 대마 밀수 8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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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17:07:32
디지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이용해 대마를 밀수출하거나 사들인 사범들이 적발됐습니다.
창원지검 특별수사부는 미국에서 국내로 대마를 밀수출한 유학생 26살 박 모 씨와 밀수출업자로부터 대마를 구입한 한국계 미국인 29살 여 모 씨 등 8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 등이 미국과 캐나다 등지 인터넷에 대마 판매 광고를 올리면 구매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연락해 외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마를 구입한 사람들은 대부분 20대로 유학 생활을 한 영상제작자와 모델, 영어학원 강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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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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