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차량 연결 서비스 앱 우버가 2020년까지 전 세계에서 여성 기사를 100만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버는 전 세계 여성 기사의 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에는 전체 기사 16만 명 중 14%가 여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보스턴과 시카고, 델리 등지에서 발생한 우버 기사의 성폭행 사건의 후속조치로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인도 델리에서 20대 여성이 우버 자동차를 탔다가 잠든 뒤 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 사건 직후 인도에선 우버 택시 영업이 금지됐습니다.
우버는 전 세계 여성 기사의 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에는 전체 기사 16만 명 중 14%가 여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보스턴과 시카고, 델리 등지에서 발생한 우버 기사의 성폭행 사건의 후속조치로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인도 델리에서 20대 여성이 우버 자동차를 탔다가 잠든 뒤 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 사건 직후 인도에선 우버 택시 영업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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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2020년까지 여성 기사 100만 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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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17:17:50
모바일 차량 연결 서비스 앱 우버가 2020년까지 전 세계에서 여성 기사를 100만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버는 전 세계 여성 기사의 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에는 전체 기사 16만 명 중 14%가 여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보스턴과 시카고, 델리 등지에서 발생한 우버 기사의 성폭행 사건의 후속조치로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인도 델리에서 20대 여성이 우버 자동차를 탔다가 잠든 뒤 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 사건 직후 인도에선 우버 택시 영업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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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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