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지금 대한민국입니다.

SNS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스키워드들 살펴봅니다.

먼저 불륜사이트가 등장했는데요.

기혼자 연애를 표방한 온라인 사이트가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간통죄가 폐지돼서 단속할 근거가 없습니다.

다음 무상급식은 경상남도의 중단선언으로 이슈가 됐습니다.

경남은 대신 저소득층 자녀에게 연간 50만원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말정산 키워드는 지난 1월 정산때 공제항목을 누락했다면 오늘부터 다시 청구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7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어떤 말보다 경기력이 중요하다, 그의 발언이었습니다.

방사능 공포는 오늘이 동일본 지진이 일어난 지 꼭 4년째 날이었는데요.

원전 주변은 여전히 황폐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다음은 KBS 홈페이지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뉴스들입니다.

5위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휴일에 공원과 체육관 주변 도로에 주차할 수 있게 됩니다.

점심시간에는 음식점 주변에도 주차가 허용됩니다.

4위는 유괴범을 뒤쫓는 용감한 남매의 영상인데요.

보시죠.

한 남성이 버둥대는 어린이를 끌어안고 뜁니다.

갈색머리의 소녀가 뒤를 쫓고요.

이어 유모차를 앞세운 소년도 뒤따릅니다.

남동생 유괴범을 추격하는 8살난 누나와 10살 된 형인데요.

주민까지 가세하자 범인은 아이를 놓고 사라졌습니다.

3위입니다.

호남 KTX가 다음 달 2일 개통을 앞두고 모레부터 예매가 시작됩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1시간 33분이 걸립니다.

2위입니다.

기업을 물려받은 재벌 3, 4세들이 기업을 경영할 준비가 돼 있는지 경영능력성적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1위입니다.

오늘 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5억원을 쓰면 당선되고 4억원을 쓰면 떨어진다는 5당4락이라는 말이 나오는 조합장자리.

대체 어떤 자리인지 설명이 주목받았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