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야산 백골 40대 여성으로 확인…신원 파악 나서

입력 2015.03.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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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경북 울진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이 40대 여성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지난 1월 수습한 백골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신장 157에서 166센티미터, 혈액형 A형인 40대 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 시기는 1년 이내로 발견된 뼈 일부에 인위적으로 절단된 흔적이 있어 살해된 뒤 시신이 훼손됐을 소지가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전자를 채취해 비슷한 연령대의 가출인을 찾는 등 여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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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 야산 백골 40대 여성으로 확인…신원 파악 나서
    • 입력 2015-03-11 18:17:18
    사회
지난 1월 경북 울진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이 40대 여성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지난 1월 수습한 백골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신장 157에서 166센티미터, 혈액형 A형인 40대 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 시기는 1년 이내로 발견된 뼈 일부에 인위적으로 절단된 흔적이 있어 살해된 뒤 시신이 훼손됐을 소지가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전자를 채취해 비슷한 연령대의 가출인을 찾는 등 여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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