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도전’ 박인비 “기쁜 마음으로 왔다”
입력 2015.03.11 (20:56)
수정 2015.03.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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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주 연속 우승 및 대회 2연패에 좋은 기분으로 다가가고 있다.
박인비는 11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기자회견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이고 지난주 우승까지 해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12일부터 나흘간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천42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게다가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우승도 기록하게 된다.
특히 92개홀 연속 보기를 치지 않는 '노(No) 보기 행진'을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박인비는 노 보기 기록을 알고 있었다면서도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알게 됐는데 타고난 성격이 남 이야기에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라며 덤덤하면서도 강한 정신력을 드러냈다.
박인비는 대회에서 보기를 치면 아버지께 1천 달러를 드리고, 버디를 치면 아버지에게서 500달러를 받는 독특한 내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최근에는 아버지께서 돈을 벌지 않았다. 제가 받은 돈은 다시 돌려드렸다"고 답하기도 했다.
좋은 흐름을 유지하는 박인비이지만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 후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대회에 나서게 됐다.
박인비는 8일 싱가포르에서 우승한 후 9일 한국에 들러 후원사 행사에 참석하고, 10일 밤 하이커우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날 골프장 나무 심기 행사와 갈라 파티 등 사전 행사 자리에서 미소를 잃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박인비는 11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기자회견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이고 지난주 우승까지 해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12일부터 나흘간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천42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게다가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우승도 기록하게 된다.
특히 92개홀 연속 보기를 치지 않는 '노(No) 보기 행진'을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박인비는 노 보기 기록을 알고 있었다면서도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알게 됐는데 타고난 성격이 남 이야기에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라며 덤덤하면서도 강한 정신력을 드러냈다.
박인비는 대회에서 보기를 치면 아버지께 1천 달러를 드리고, 버디를 치면 아버지에게서 500달러를 받는 독특한 내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최근에는 아버지께서 돈을 벌지 않았다. 제가 받은 돈은 다시 돌려드렸다"고 답하기도 했다.
좋은 흐름을 유지하는 박인비이지만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 후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대회에 나서게 됐다.
박인비는 8일 싱가포르에서 우승한 후 9일 한국에 들러 후원사 행사에 참석하고, 10일 밤 하이커우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날 골프장 나무 심기 행사와 갈라 파티 등 사전 행사 자리에서 미소를 잃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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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패 도전’ 박인비 “기쁜 마음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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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20:56:32
- 수정2015-03-11 22:15:23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주 연속 우승 및 대회 2연패에 좋은 기분으로 다가가고 있다.
박인비는 11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기자회견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이고 지난주 우승까지 해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12일부터 나흘간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천42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게다가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우승도 기록하게 된다.
특히 92개홀 연속 보기를 치지 않는 '노(No) 보기 행진'을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박인비는 노 보기 기록을 알고 있었다면서도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알게 됐는데 타고난 성격이 남 이야기에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라며 덤덤하면서도 강한 정신력을 드러냈다.
박인비는 대회에서 보기를 치면 아버지께 1천 달러를 드리고, 버디를 치면 아버지에게서 500달러를 받는 독특한 내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최근에는 아버지께서 돈을 벌지 않았다. 제가 받은 돈은 다시 돌려드렸다"고 답하기도 했다.
좋은 흐름을 유지하는 박인비이지만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 후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대회에 나서게 됐다.
박인비는 8일 싱가포르에서 우승한 후 9일 한국에 들러 후원사 행사에 참석하고, 10일 밤 하이커우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날 골프장 나무 심기 행사와 갈라 파티 등 사전 행사 자리에서 미소를 잃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박인비는 11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기자회견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이고 지난주 우승까지 해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12일부터 나흘간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천42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게다가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우승도 기록하게 된다.
특히 92개홀 연속 보기를 치지 않는 '노(No) 보기 행진'을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박인비는 노 보기 기록을 알고 있었다면서도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알게 됐는데 타고난 성격이 남 이야기에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라며 덤덤하면서도 강한 정신력을 드러냈다.
박인비는 대회에서 보기를 치면 아버지께 1천 달러를 드리고, 버디를 치면 아버지에게서 500달러를 받는 독특한 내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최근에는 아버지께서 돈을 벌지 않았다. 제가 받은 돈은 다시 돌려드렸다"고 답하기도 했다.
좋은 흐름을 유지하는 박인비이지만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 후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대회에 나서게 됐다.
박인비는 8일 싱가포르에서 우승한 후 9일 한국에 들러 후원사 행사에 참석하고, 10일 밤 하이커우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날 골프장 나무 심기 행사와 갈라 파티 등 사전 행사 자리에서 미소를 잃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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