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마드리드, 챔스 8강 가고도 야유 세례?

입력 2015.03.11 (21:56) 수정 2015.03.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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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고도 홈팬들의 야유 세례를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0분 선제골을 얻어맞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수비가 뚫렸지만,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여전히 막강했습니다.

호날두와 벤제마의 연속골로 샬케 04의 골문을 두들겼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수비가 문제였습니다.

수비수 4명이 스루패스 한 방에 뚫리면서 훈텔라르에게 네번째골을 내주자, 보다 못한 일부 팬들은 야유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4대 3으로 진 레알은 1,2차전 합계 5대 4로 힘겹게 8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졸전을 펼친 선수들에게 돌아온 건 축하 대신 팬들의 야유 뿐이었고 화가 난 호날두는 올시즌엔 언론과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며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FC포르투도 바젤을 4대 0으로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했습니다.

알제리 대표팀 출신 브라히미의 절묘한 프리킥골이 돋보인 한판이였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산맥의 웅장한 자태 속에서, 스노보드와 스키 선수들이 아슬아슬한 스피드의 향연을 즐깁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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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마드리드, 챔스 8강 가고도 야유 세례?
    • 입력 2015-03-11 22:03:56
    • 수정2015-03-11 22: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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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고도 홈팬들의 야유 세례를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0분 선제골을 얻어맞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수비가 뚫렸지만,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여전히 막강했습니다.

호날두와 벤제마의 연속골로 샬케 04의 골문을 두들겼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수비가 문제였습니다.

수비수 4명이 스루패스 한 방에 뚫리면서 훈텔라르에게 네번째골을 내주자, 보다 못한 일부 팬들은 야유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4대 3으로 진 레알은 1,2차전 합계 5대 4로 힘겹게 8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졸전을 펼친 선수들에게 돌아온 건 축하 대신 팬들의 야유 뿐이었고 화가 난 호날두는 올시즌엔 언론과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며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FC포르투도 바젤을 4대 0으로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했습니다.

알제리 대표팀 출신 브라히미의 절묘한 프리킥골이 돋보인 한판이였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산맥의 웅장한 자태 속에서, 스노보드와 스키 선수들이 아슬아슬한 스피드의 향연을 즐깁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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