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아파트 2천7백세대 정전…고압선 끊겨
입력 2015.03.13 (04:45)
수정 2015.03.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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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내곡동과 신원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 2천7백여 세대에 두 시간 가량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은 강풍에 날린 비닐이 인근 고압선에 붙어 불꽃이 일었고, 안전을 위해 전기 공급을 먼저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15분 만에 송전을 재개했지만, 아파트 단지의 자동 단전 설비가 가동돼 각 가정까지 전기가 들어가는데 시간이 더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강풍에 날린 비닐이 인근 고압선에 붙어 불꽃이 일었고, 안전을 위해 전기 공급을 먼저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15분 만에 송전을 재개했지만, 아파트 단지의 자동 단전 설비가 가동돼 각 가정까지 전기가 들어가는데 시간이 더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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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 아파트 2천7백세대 정전…고압선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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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3 04:45:30
- 수정2015-03-13 08:01:16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내곡동과 신원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 2천7백여 세대에 두 시간 가량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은 강풍에 날린 비닐이 인근 고압선에 붙어 불꽃이 일었고, 안전을 위해 전기 공급을 먼저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15분 만에 송전을 재개했지만, 아파트 단지의 자동 단전 설비가 가동돼 각 가정까지 전기가 들어가는데 시간이 더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강풍에 날린 비닐이 인근 고압선에 붙어 불꽃이 일었고, 안전을 위해 전기 공급을 먼저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15분 만에 송전을 재개했지만, 아파트 단지의 자동 단전 설비가 가동돼 각 가정까지 전기가 들어가는데 시간이 더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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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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