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부정부패 뿌리 뽑겠다”
입력 2015.03.13 (07:20)
수정 2015.03.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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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완구 국무총리가 어제 취임 후 첫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경제 살리기를 위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 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보도에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완구 총리는 법무부와 행자부 장관이 배석한 담화에서 부정부패 척결을 국가의 명운이 걸린 과업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완구(국무총리) : "철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다시는 부정부패가 우리 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근절해 나가겠습니다."
전직 해군참모총장까지 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등 끝이 보이지 않는 방산 비리를 뿌리뽑아야 할 첫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큰 손실을 낸 해외 자원개발 부실 투자와 배임 행위는 국가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부 대기업의 해외 비자금 조성도 '경제 살리기'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행위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완구(국무총리) : "고질적인 적폐와 비리를 낱낱이 조사하고 그 모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여 엄벌할 것입니다."
이 총리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검찰과 경찰 등 모든 관련 부처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어제 취임 후 첫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경제 살리기를 위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 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보도에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완구 총리는 법무부와 행자부 장관이 배석한 담화에서 부정부패 척결을 국가의 명운이 걸린 과업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완구(국무총리) : "철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다시는 부정부패가 우리 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근절해 나가겠습니다."
전직 해군참모총장까지 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등 끝이 보이지 않는 방산 비리를 뿌리뽑아야 할 첫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큰 손실을 낸 해외 자원개발 부실 투자와 배임 행위는 국가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부 대기업의 해외 비자금 조성도 '경제 살리기'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행위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완구(국무총리) : "고질적인 적폐와 비리를 낱낱이 조사하고 그 모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여 엄벌할 것입니다."
이 총리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검찰과 경찰 등 모든 관련 부처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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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구 총리 “부정부패 뿌리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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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3 07:23:45
- 수정2015-03-13 08:16:22
<앵커 멘트>
이완구 국무총리가 어제 취임 후 첫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경제 살리기를 위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 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보도에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완구 총리는 법무부와 행자부 장관이 배석한 담화에서 부정부패 척결을 국가의 명운이 걸린 과업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완구(국무총리) : "철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다시는 부정부패가 우리 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근절해 나가겠습니다."
전직 해군참모총장까지 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등 끝이 보이지 않는 방산 비리를 뿌리뽑아야 할 첫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큰 손실을 낸 해외 자원개발 부실 투자와 배임 행위는 국가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부 대기업의 해외 비자금 조성도 '경제 살리기'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행위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완구(국무총리) : "고질적인 적폐와 비리를 낱낱이 조사하고 그 모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여 엄벌할 것입니다."
이 총리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검찰과 경찰 등 모든 관련 부처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어제 취임 후 첫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경제 살리기를 위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 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보도에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완구 총리는 법무부와 행자부 장관이 배석한 담화에서 부정부패 척결을 국가의 명운이 걸린 과업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완구(국무총리) : "철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다시는 부정부패가 우리 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근절해 나가겠습니다."
전직 해군참모총장까지 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등 끝이 보이지 않는 방산 비리를 뿌리뽑아야 할 첫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큰 손실을 낸 해외 자원개발 부실 투자와 배임 행위는 국가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부 대기업의 해외 비자금 조성도 '경제 살리기'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행위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완구(국무총리) : "고질적인 적폐와 비리를 낱낱이 조사하고 그 모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여 엄벌할 것입니다."
이 총리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검찰과 경찰 등 모든 관련 부처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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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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