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독일 역사 교과서를 문제 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외무성은 독일 출판사 '크레트'가 펴낸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일본의 점령지역에서 20만 명의 부녀자가 군의 매춘시설에서 매춘을 강요당했다'는 기술이 있다고 밝혔다고 산케이 신문이 전했습니다.
외무성 측은 어제 집권 자민당 '일본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명위원회'에서 "일본은 인원 수를 모른다는 입장이므로 지적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독일 출판사 '크레트'가 펴낸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일본의 점령지역에서 20만 명의 부녀자가 군의 매춘시설에서 매춘을 강요당했다'는 기술이 있다고 밝혔다고 산케이 신문이 전했습니다.
외무성 측은 어제 집권 자민당 '일본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명위원회'에서 "일본은 인원 수를 모른다는 입장이므로 지적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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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정부, 군 위안부 다룬 독일교과서도 문제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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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3 09:59:00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독일 역사 교과서를 문제 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외무성은 독일 출판사 '크레트'가 펴낸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일본의 점령지역에서 20만 명의 부녀자가 군의 매춘시설에서 매춘을 강요당했다'는 기술이 있다고 밝혔다고 산케이 신문이 전했습니다.
외무성 측은 어제 집권 자민당 '일본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명위원회'에서 "일본은 인원 수를 모른다는 입장이므로 지적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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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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