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 뜨거운 요청에 14일 재방송 확정!

* 공사창립 특집콘서트 ‘이미자·장사익’
방송: 3월 14일 (토) 오후 3시 50분. KBS 1TV


공사창립 42주년 특집콘서트 ‘이미자·장사익’ 공연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요청에 앙코르 방송을 결정했다.

노래 인생 56주년 국민가수 ‘이미자’, 노래 인생 21년 국민소리꾼 ‘장사익’.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MC 없이 두 사람의 단독 무대로 꾸며졌다. 이미자와 장사익은 혼을 담은 노래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3월 2일 밤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KBS 1TV가 방송한 공사창립특집콘서트에서 이미자는 이날 ‘여로’, ‘옛 시인의 노래’, ‘멍에’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보였으며, 장사익은 밴드와 함께 ‘봄비’, ‘꽃구경’ 등을 열창했다.

전설은 통한다고 했던가. 3월 2일 방송된 '이미자·장사익'의 시청률이 20.1%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드라마의 시청률보다 2배 이상 높은 기록이다. 많은 시청자는 “전설은 통한다”, “이미자와 장사익이니 가능한 일이다”, “다시 볼 방법은 없나요?”, “보는데 소름 돋았어요” 등 수많은 찬사를 보냈다.

결국 이들의 가슴 뜨거운 무대를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특별 앙코르방송을 결정했다.

어떤 수식도 아깝지 않은 국민가수 이미자와 한국인의 혼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가슴을 울리는 특집 콘서트는 3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 50분, KBS 1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