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 잇따라…관·군 합동 진화 훈련
입력 2015.03.13 (12:27)
수정 2015.03.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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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불은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지기 때문에 초기에 불길을 잡는 게 중요한데요.
소방 당국과 군부대가 대형 산불에 대비해 합동 진화 훈련에 나섰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산불을 가정한 연막탄이 피어 오릅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차가 곧바로 출동하고 제독차도 현장에 도착합니다.
헬기와 소방 인력을 총동원해 입체적인 진화 작전에 나섭니다.
540리터를 담을 수 있는 방수 포켓에서 물을 쏟아 붓습니다.
군 장병들까지 가세하면서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관·군이 함께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 헬기와 함께 230여 명의 재난 관리대가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김성호(소방구조반장/17전투비행단) : "봄철에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매우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군·관이 공조해서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군 인력과 장비가 늘면서 소방 당국과의 호흡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군 헬기가 산불 진화 작업에 4차례 투입된 데 이어 경북과 전남 등지에 비상 대기하고 있는 상탭니다.
<인터뷰> 이경봉(기지방호전대장/17전투비행단) : "지역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대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달 들어 전국 곳곳에서 64건의 산불이 나 임야 33헥타르가 소실됨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불은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지기 때문에 초기에 불길을 잡는 게 중요한데요.
소방 당국과 군부대가 대형 산불에 대비해 합동 진화 훈련에 나섰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산불을 가정한 연막탄이 피어 오릅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차가 곧바로 출동하고 제독차도 현장에 도착합니다.
헬기와 소방 인력을 총동원해 입체적인 진화 작전에 나섭니다.
540리터를 담을 수 있는 방수 포켓에서 물을 쏟아 붓습니다.
군 장병들까지 가세하면서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관·군이 함께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 헬기와 함께 230여 명의 재난 관리대가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김성호(소방구조반장/17전투비행단) : "봄철에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매우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군·관이 공조해서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군 인력과 장비가 늘면서 소방 당국과의 호흡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군 헬기가 산불 진화 작업에 4차례 투입된 데 이어 경북과 전남 등지에 비상 대기하고 있는 상탭니다.
<인터뷰> 이경봉(기지방호전대장/17전투비행단) : "지역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대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달 들어 전국 곳곳에서 64건의 산불이 나 임야 33헥타르가 소실됨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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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산불 잇따라…관·군 합동 진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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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3 12:28:34
- 수정2015-03-13 12:59:54
![](/data/news/2015/03/13/3036107_200.jpg)
<앵커 멘트>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불은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지기 때문에 초기에 불길을 잡는 게 중요한데요.
소방 당국과 군부대가 대형 산불에 대비해 합동 진화 훈련에 나섰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산불을 가정한 연막탄이 피어 오릅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차가 곧바로 출동하고 제독차도 현장에 도착합니다.
헬기와 소방 인력을 총동원해 입체적인 진화 작전에 나섭니다.
540리터를 담을 수 있는 방수 포켓에서 물을 쏟아 붓습니다.
군 장병들까지 가세하면서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관·군이 함께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 헬기와 함께 230여 명의 재난 관리대가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김성호(소방구조반장/17전투비행단) : "봄철에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매우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군·관이 공조해서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군 인력과 장비가 늘면서 소방 당국과의 호흡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군 헬기가 산불 진화 작업에 4차례 투입된 데 이어 경북과 전남 등지에 비상 대기하고 있는 상탭니다.
<인터뷰> 이경봉(기지방호전대장/17전투비행단) : "지역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대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달 들어 전국 곳곳에서 64건의 산불이 나 임야 33헥타르가 소실됨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불은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지기 때문에 초기에 불길을 잡는 게 중요한데요.
소방 당국과 군부대가 대형 산불에 대비해 합동 진화 훈련에 나섰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산불을 가정한 연막탄이 피어 오릅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차가 곧바로 출동하고 제독차도 현장에 도착합니다.
헬기와 소방 인력을 총동원해 입체적인 진화 작전에 나섭니다.
540리터를 담을 수 있는 방수 포켓에서 물을 쏟아 붓습니다.
군 장병들까지 가세하면서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관·군이 함께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 헬기와 함께 230여 명의 재난 관리대가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김성호(소방구조반장/17전투비행단) : "봄철에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매우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군·관이 공조해서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군 인력과 장비가 늘면서 소방 당국과의 호흡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군 헬기가 산불 진화 작업에 4차례 투입된 데 이어 경북과 전남 등지에 비상 대기하고 있는 상탭니다.
<인터뷰> 이경봉(기지방호전대장/17전투비행단) : "지역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대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달 들어 전국 곳곳에서 64건의 산불이 나 임야 33헥타르가 소실됨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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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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