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현동 광교마을 주민 ‘광교역’ 요구 집회

입력 2015.03.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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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마을 주민 200여 명은 오늘 용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에 들어설 지하철 신분당선 역이름을 '광교역'으로 정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용인시가 최근 '광교역'이 아닌 '상현역'을 새 역명으로 결정한 데 대해 항의하고, 역이름을 바꾸지 않으면 시장 주민소환 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분당선은 내년 2월 개통 예정으로, 수원과 용인 일부가 걸쳐 있는 광교 신도시에는 지하철역 3곳이 새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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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상현동 광교마을 주민 ‘광교역’ 요구 집회
    • 입력 2015-03-13 16:02:07
    사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마을 주민 200여 명은 오늘 용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에 들어설 지하철 신분당선 역이름을 '광교역'으로 정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용인시가 최근 '광교역'이 아닌 '상현역'을 새 역명으로 결정한 데 대해 항의하고, 역이름을 바꾸지 않으면 시장 주민소환 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분당선은 내년 2월 개통 예정으로, 수원과 용인 일부가 걸쳐 있는 광교 신도시에는 지하철역 3곳이 새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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