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골 실패했지만 ‘패스는 제대로네!’

입력 2015.03.17 (21:56) 수정 2015.03.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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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리버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정확도 높은 패스를 선보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5분에 날린 헤딩 등, 기성용의 슈팅은 정확도가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92.9%의 높은 패스 성공률로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잘 수행했습니다.

특히 전반 31분 고미스에게 내준 공간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리버풀 골키퍼의 선방이 없었더라면 더 큰 찬사를 받았을 패스였습니다.

스완지시티는 리버풀에 후반 23분 헨더슨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미국의 키스가 자신의 실수에 짜증을 내며 공을 발로 차버립니다.

아르헨티나의 모나코가 재치있게 가랑이 사이로 받아넘겨 득점에 성공합니다.

인디안 웰스 테니스대회서 나온 울고 웃은 장면입니다.

워싱턴의 존 월이 코트 밖으로 나가는 공을 살려낸 후 관중석으로 날아갑니다.

경기 내내 펄펄 난 월은 막판 호쾌한 덩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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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골 실패했지만 ‘패스는 제대로네!’
    • 입력 2015-03-17 21:58:12
    • 수정2015-03-17 2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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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리버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정확도 높은 패스를 선보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5분에 날린 헤딩 등, 기성용의 슈팅은 정확도가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92.9%의 높은 패스 성공률로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잘 수행했습니다.

특히 전반 31분 고미스에게 내준 공간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리버풀 골키퍼의 선방이 없었더라면 더 큰 찬사를 받았을 패스였습니다.

스완지시티는 리버풀에 후반 23분 헨더슨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미국의 키스가 자신의 실수에 짜증을 내며 공을 발로 차버립니다.

아르헨티나의 모나코가 재치있게 가랑이 사이로 받아넘겨 득점에 성공합니다.

인디안 웰스 테니스대회서 나온 울고 웃은 장면입니다.

워싱턴의 존 월이 코트 밖으로 나가는 공을 살려낸 후 관중석으로 날아갑니다.

경기 내내 펄펄 난 월은 막판 호쾌한 덩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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