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파동’ 롯데, 달라진 모습에 기대감 ↑

입력 2015.03.18 (00:45) 수정 2015.03.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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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CCTV 선수감시 파동을 겪은 프로야구 롯데가 시범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를 비롯해 새로운 얼굴들이 깜짝 활약하면서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시범 경기 소식, 한성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롯데의 새로운 3번 타자 아두치가 호쾌한 스윙을 구사해 홈런포를 쏘아올립니다.

시범 경기 3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아두치와 함께 김민하와 문규현도 홈런을 터트린 롯데는 삼성을 5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마운드에선 레일리가 5이닝 1실점 호투로, 2경기 연속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당초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던 롯데는 시범 경기를 통해 투타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롯데 포수 강민호는 정확한 2루 송구로, 올시즌 명예 회복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강민호 : "올시즌엔 다를 것이다."

한화는 외국인 투수 유먼이 7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송광민의 첫 홈런등 타격에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화의 관중들은 타구 하나하나에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 올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앵커 멘트>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달 말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재성과 김은선처럼 K리그 차세대 스타들이 발탁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제 2의 이정협이 탄생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내일 밤에 다시 뵙죠.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스포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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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 파동’ 롯데, 달라진 모습에 기대감 ↑
    • 입력 2015-03-18 07:01:26
    • 수정2015-03-27 14:45:32
    스포츠 하이라이트
지난해 CCTV 선수감시 파동을 겪은 프로야구 롯데가 시범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를 비롯해 새로운 얼굴들이 깜짝 활약하면서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시범 경기 소식, 한성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롯데의 새로운 3번 타자 아두치가 호쾌한 스윙을 구사해 홈런포를 쏘아올립니다.

시범 경기 3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아두치와 함께 김민하와 문규현도 홈런을 터트린 롯데는 삼성을 5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마운드에선 레일리가 5이닝 1실점 호투로, 2경기 연속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당초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던 롯데는 시범 경기를 통해 투타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롯데 포수 강민호는 정확한 2루 송구로, 올시즌 명예 회복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강민호 : "올시즌엔 다를 것이다."

한화는 외국인 투수 유먼이 7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송광민의 첫 홈런등 타격에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화의 관중들은 타구 하나하나에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 올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앵커 멘트>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달 말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재성과 김은선처럼 K리그 차세대 스타들이 발탁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제 2의 이정협이 탄생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내일 밤에 다시 뵙죠.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스포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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