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미녀는 괴로워! 여배우 흥망성쇠

입력 2015.03.18 (08:28) 수정 2015.03.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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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미녀 스타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화제가 되는데요.

오늘은 여배우의 흥망성쇠를 가른 여배우 잔혹사를 살펴봅니다

<리포트>

드라마, 영화, 예능을 통해 10년 만에 이름을 알린 미녀 배우 이태임 씨가 지난 2월 말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촬영장 무단이탈, 지각, 제작진과의 불화설에 이어 함께 촬영한 동료 연기자에게

욕설을 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화제가 됐는데요~

<녹취> 이태임(배우): “인간은 어떻게든 고독하구나 싶어서요. 죄송합니다.”

그 후 사과를 주고받으며 사태를 수습했지만 욕설 논란의 여파 때문일까요?

<녹취> 이태임(배우): “무척 힘들어하고 있어요.”

차례로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에서 하차하며 그녀의 연예 활동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비슷한 시기, 배우 클라라 씨도 연예 활동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녹취> 클라라(배우) : “나 좀 쉬게 해줘요.”

파격적인 레깅스 시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크고 작은 구설에 오르내렸던 그녀!

올해 초,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무효 민사 소송 및 진실 공방을 벌이며 진흙탕 싸움을 피하지 못하게 됐는데요.

게다가 클라라 씨와 전 소속사 대표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일부 공개되자 거센 비난 여론이 일었습니다.

전 소속사 대표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처음 주장과는 사뭇 달랐기 때문인데요.

현재 클라라 씨와 그녀의 아버지는 전 소속사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논란...

그녀의 연예계 복귀도 기약할 수 없게 됐습니다.

미녀 잔혹사는 비단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2011년에는 배우 한예슬 씨가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잠적하면서 드라마 결방 사태까지 초래, 이후 긴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습니다.

또 과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까지 받았던 송혜교 씨 역시 작년 9월, 탈루 사건이 알려지며 온 국민의 지탄을 받았죠.

<녹취> 송혜교(배우) : “이번에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치고 물의를 일으킨 과거의 일은 어떤 이유로든 이해받기 어려운 저의 잘못이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후, 공식 사과에 나섰지만 대중의 실망은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

<녹취> 송혜교(배우) :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미녀 여배우 잔혹사!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인만큼 행동도 신중히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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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18 08:31:54
    • 수정2015-03-18 1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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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미녀 스타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화제가 되는데요.

오늘은 여배우의 흥망성쇠를 가른 여배우 잔혹사를 살펴봅니다

<리포트>

드라마, 영화, 예능을 통해 10년 만에 이름을 알린 미녀 배우 이태임 씨가 지난 2월 말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촬영장 무단이탈, 지각, 제작진과의 불화설에 이어 함께 촬영한 동료 연기자에게

욕설을 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화제가 됐는데요~

<녹취> 이태임(배우): “인간은 어떻게든 고독하구나 싶어서요. 죄송합니다.”

그 후 사과를 주고받으며 사태를 수습했지만 욕설 논란의 여파 때문일까요?

<녹취> 이태임(배우): “무척 힘들어하고 있어요.”

차례로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에서 하차하며 그녀의 연예 활동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비슷한 시기, 배우 클라라 씨도 연예 활동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녹취> 클라라(배우) : “나 좀 쉬게 해줘요.”

파격적인 레깅스 시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크고 작은 구설에 오르내렸던 그녀!

올해 초,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무효 민사 소송 및 진실 공방을 벌이며 진흙탕 싸움을 피하지 못하게 됐는데요.

게다가 클라라 씨와 전 소속사 대표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일부 공개되자 거센 비난 여론이 일었습니다.

전 소속사 대표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처음 주장과는 사뭇 달랐기 때문인데요.

현재 클라라 씨와 그녀의 아버지는 전 소속사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논란...

그녀의 연예계 복귀도 기약할 수 없게 됐습니다.

미녀 잔혹사는 비단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2011년에는 배우 한예슬 씨가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잠적하면서 드라마 결방 사태까지 초래, 이후 긴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습니다.

또 과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까지 받았던 송혜교 씨 역시 작년 9월, 탈루 사건이 알려지며 온 국민의 지탄을 받았죠.

<녹취> 송혜교(배우) : “이번에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치고 물의를 일으킨 과거의 일은 어떤 이유로든 이해받기 어려운 저의 잘못이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후, 공식 사과에 나섰지만 대중의 실망은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

<녹취> 송혜교(배우) :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미녀 여배우 잔혹사!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인만큼 행동도 신중히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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