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혼자 살면 수명 줄어…비만 만큼 해로워

입력 2015.03.18 (18:15) 수정 2015.03.19 (2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1인 가구가 급속히 늘면서 부쩍 외로움 타는 분들, 적지 않은데요.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연구팀이 300만 명의 자료를 수집해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사회적인 고립이 사망률을 높이는 반면 유대적인 관계는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홀로 있는 외로움이 비만 못지않게 수명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라는데요.

친구나 지인을 만나 관계를 맺는 것이 정신적인 안정감을 갖게 하고 신체건강을 위해서도 좋다고 연구팀은 조언했습니다.

특히 표면적인 관계가 아닌 깊이 있는 대인 관계일수록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팝팝] 혼자 살면 수명 줄어…비만 만큼 해로워
    • 입력 2015-03-18 19:20:00
    • 수정2015-03-19 20:09:43
    글로벌24
<앵커 멘트>

1인 가구가 급속히 늘면서 부쩍 외로움 타는 분들, 적지 않은데요.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연구팀이 300만 명의 자료를 수집해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사회적인 고립이 사망률을 높이는 반면 유대적인 관계는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홀로 있는 외로움이 비만 못지않게 수명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라는데요.

친구나 지인을 만나 관계를 맺는 것이 정신적인 안정감을 갖게 하고 신체건강을 위해서도 좋다고 연구팀은 조언했습니다.

특히 표면적인 관계가 아닌 깊이 있는 대인 관계일수록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