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자 남녘에는 벌써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예년보다 열흘이나 일찍 찾아온 제주도의 왕벚꽃 소식을 조종옥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닷새 전 한라산자락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꽃이 어느 새 제주도 전역을 연분홍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생 왕벚꽃에서부터 버드나무처럼 가지를 축 드리운 수양벚꽃까지 저마다 화사하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열흘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의 장관에 관광객들의 탄성이 그치지 않습니다.
⊙정화준(경기도 평택시): 와서 보니까 너무 벚꽃이 많이 만발하고 너무 많이 피어서 너무 놀랐고,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현숙(제주시 연동): 벚나무 밑에 있으니까 따스하고 봄이 진짜 온 것 같아요.
⊙기자: 다음 달 초 벚꽃축제에 맞추기 위해 얼음찜질까지 했지만 때이르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자연의 섭리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제주도의 벚꽃은 앞으로 일주일 가량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KBS뉴스 조종옥입니다.
예년보다 열흘이나 일찍 찾아온 제주도의 왕벚꽃 소식을 조종옥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닷새 전 한라산자락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꽃이 어느 새 제주도 전역을 연분홍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생 왕벚꽃에서부터 버드나무처럼 가지를 축 드리운 수양벚꽃까지 저마다 화사하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열흘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의 장관에 관광객들의 탄성이 그치지 않습니다.
⊙정화준(경기도 평택시): 와서 보니까 너무 벚꽃이 많이 만발하고 너무 많이 피어서 너무 놀랐고,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현숙(제주시 연동): 벚나무 밑에 있으니까 따스하고 봄이 진짜 온 것 같아요.
⊙기자: 다음 달 초 벚꽃축제에 맞추기 위해 얼음찜질까지 했지만 때이르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자연의 섭리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제주도의 벚꽃은 앞으로 일주일 가량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KBS뉴스 조종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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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 왕벚꽃 활짝
-
- 입력 2002-03-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요즘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자 남녘에는 벌써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예년보다 열흘이나 일찍 찾아온 제주도의 왕벚꽃 소식을 조종옥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닷새 전 한라산자락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꽃이 어느 새 제주도 전역을 연분홍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생 왕벚꽃에서부터 버드나무처럼 가지를 축 드리운 수양벚꽃까지 저마다 화사하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열흘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의 장관에 관광객들의 탄성이 그치지 않습니다.
⊙정화준(경기도 평택시): 와서 보니까 너무 벚꽃이 많이 만발하고 너무 많이 피어서 너무 놀랐고,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현숙(제주시 연동): 벚나무 밑에 있으니까 따스하고 봄이 진짜 온 것 같아요.
⊙기자: 다음 달 초 벚꽃축제에 맞추기 위해 얼음찜질까지 했지만 때이르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자연의 섭리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제주도의 벚꽃은 앞으로 일주일 가량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KBS뉴스 조종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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