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때 영업 신고·사업자등록 한번에 접수

입력 2015.03.19 (00:11) 수정 2015.03.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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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창업할 때 필요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신고를 시·군·구청과 세무서 중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을 수립해 각 기관에 전파하고 오늘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침은 국민이 신청하기 전에 민원 서비스를 먼저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히 임신, 출생, 사망 등 국민의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시·군·구에 허가전담창구를 확대 설치해 국민이 여러 관공서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게 할 계획입니다.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연 30만건 이상 발급되는 국제운전면허증을 시·군·구에서 여권 발급 시 동시에 발급해주는 대행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정부는 또 행정기관 간 공유 정보를 141종에서 147종으로 확대해 불필요한 민원서류 발급 수요를 줄이고, 온라인에 지방자치단체와의 소통 창구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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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 때 영업 신고·사업자등록 한번에 접수
    • 입력 2015-03-19 00:11:38
    • 수정2015-03-19 16:41:56
    사회
올해부터 창업할 때 필요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신고를 시·군·구청과 세무서 중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을 수립해 각 기관에 전파하고 오늘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침은 국민이 신청하기 전에 민원 서비스를 먼저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히 임신, 출생, 사망 등 국민의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시·군·구에 허가전담창구를 확대 설치해 국민이 여러 관공서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게 할 계획입니다.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연 30만건 이상 발급되는 국제운전면허증을 시·군·구에서 여권 발급 시 동시에 발급해주는 대행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정부는 또 행정기관 간 공유 정보를 141종에서 147종으로 확대해 불필요한 민원서류 발급 수요를 줄이고, 온라인에 지방자치단체와의 소통 창구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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