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포스코건설 비자금 규모 검증 주력
입력 2015.03.19 (01:00)
수정 2015.03.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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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체적인 비자금의 규모와 조성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17일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인 흥우산업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공사 현장이 베트남임에도 흥우산업과 하도급업체들의 자금거래 상당부분이 국내 계좌를 통해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비자금 조성 당시 포스코건설 사장, 정동화 전 포스코 부회장에 대한 소환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난 흥우산업 경영진과 포스코건설 박 모 상무에게 정 전 부회장이 지시를 했거나 묵인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17일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인 흥우산업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공사 현장이 베트남임에도 흥우산업과 하도급업체들의 자금거래 상당부분이 국내 계좌를 통해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비자금 조성 당시 포스코건설 사장, 정동화 전 포스코 부회장에 대한 소환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난 흥우산업 경영진과 포스코건설 박 모 상무에게 정 전 부회장이 지시를 했거나 묵인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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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포스코건설 비자금 규모 검증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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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01:00:45
- 수정2015-03-19 16:40:36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체적인 비자금의 규모와 조성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17일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인 흥우산업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공사 현장이 베트남임에도 흥우산업과 하도급업체들의 자금거래 상당부분이 국내 계좌를 통해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비자금 조성 당시 포스코건설 사장, 정동화 전 포스코 부회장에 대한 소환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난 흥우산업 경영진과 포스코건설 박 모 상무에게 정 전 부회장이 지시를 했거나 묵인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17일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인 흥우산업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공사 현장이 베트남임에도 흥우산업과 하도급업체들의 자금거래 상당부분이 국내 계좌를 통해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비자금 조성 당시 포스코건설 사장, 정동화 전 포스코 부회장에 대한 소환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난 흥우산업 경영진과 포스코건설 박 모 상무에게 정 전 부회장이 지시를 했거나 묵인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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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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