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신협중앙회 법인 대출 규제 대폭 완화

입력 2015.03.19 (01:00) 수정 2015.03.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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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신용중앙회의 법인 대출규제가 대폭 완화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중앙회의 대출 요건 완화 등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조합의 대출한도를 50%만 넘으면 중앙회가 기업 등 법인에 연계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은 조합 대출한도를 100% 채워야만 중앙회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중앙회의 대출한도는 현행 300억 원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은 또 사회간접자본 등 대규모 사업 참여를 통한 수익 강화를 위해 중앙회의 직접대출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대출한도는 3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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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신협중앙회 법인 대출 규제 대폭 완화
    • 입력 2015-03-19 01:00:46
    • 수정2015-03-19 15:28:23
    경제
오는 7월부터 신용중앙회의 법인 대출규제가 대폭 완화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중앙회의 대출 요건 완화 등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조합의 대출한도를 50%만 넘으면 중앙회가 기업 등 법인에 연계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은 조합 대출한도를 100% 채워야만 중앙회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중앙회의 대출한도는 현행 300억 원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은 또 사회간접자본 등 대규모 사업 참여를 통한 수익 강화를 위해 중앙회의 직접대출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대출한도는 3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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