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방송을 비롯한 외신이 가짜 웹사이트에 속아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가 철회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현지시각 어젯밤 트위터 등을 통해 "리콴유 전 총리가 타계했다"는 내용이 담긴 싱가포르 총리실 웹사이트 화면이 유포되기 시작했고, CNN과 중국 CCTV 등 외신은 싱가포르 정부 웹사이트를 인용해 리콴유 전 총리가 사망했다는 긴급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가짜로 밝혀졌고, 외신들은 곧바로 해당 뉴스를 삭제했습니다.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총리실에 직접 확인한 결과 리 전 총리는 여전히 위독한 상태"라며 총리실이 가짜 웹사이트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시각 어젯밤 트위터 등을 통해 "리콴유 전 총리가 타계했다"는 내용이 담긴 싱가포르 총리실 웹사이트 화면이 유포되기 시작했고, CNN과 중국 CCTV 등 외신은 싱가포르 정부 웹사이트를 인용해 리콴유 전 총리가 사망했다는 긴급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가짜로 밝혀졌고, 외신들은 곧바로 해당 뉴스를 삭제했습니다.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총리실에 직접 확인한 결과 리 전 총리는 여전히 위독한 상태"라며 총리실이 가짜 웹사이트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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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 사망’ 오보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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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04:02:49
미국 CNN 방송을 비롯한 외신이 가짜 웹사이트에 속아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가 철회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현지시각 어젯밤 트위터 등을 통해 "리콴유 전 총리가 타계했다"는 내용이 담긴 싱가포르 총리실 웹사이트 화면이 유포되기 시작했고, CNN과 중국 CCTV 등 외신은 싱가포르 정부 웹사이트를 인용해 리콴유 전 총리가 사망했다는 긴급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가짜로 밝혀졌고, 외신들은 곧바로 해당 뉴스를 삭제했습니다.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총리실에 직접 확인한 결과 리 전 총리는 여전히 위독한 상태"라며 총리실이 가짜 웹사이트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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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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